두루마리그림 작가/마사코 기미야씨의 작품을 제재로 등장하는 무장등을 입체화하였습니다. 마사코 기미야씨 본인에 의한 엄격한 감수를 모두 클리어 하여, 삼국지·수호전 뿐만이 아니라 모든 조각상팬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회심작품군입니다.
중산정왕 유승의 후예로서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초대 황제이다. 짚신장수로 출발한 유비였지만 한실재흥에 꿈을 두며 위의 조조, 오의 손권과 패를 겨루어 천하를 삼등분하여 221년, 제국 촉한을 건국하였다. 하지만 동년에 오의 육손에 의해 패배당하고 화병이 심해진 유비는 제갈량에게 후사를 부탁하고, 큰 뜻을 이루지 못한채 서거하였다.
유비와 장비는 도원결의를 맺는다. 아름다운 구레나룻을
나부끼며 82근의 무게에 달하는 청룡언월도를 지니고, 무쌍의
명마적토를 탄 관우는 그야말로 천하의 영웅이였다.
그의 뜻은 죽은 뒤에도 사라지지 않고 중국인들의 깊은 사랑과 존경을
받았으며, 무의 화신으로 추앙받으며 관제묘가 세워졌다.